2014년 6월 4일 수요일

경리






브라질 vs 파나마


피파랭킹 4위 브라질과 35위 파나마와에 경기입니다.
축구하면 브라질이라는 생각은 대한민국사람들은 거이다 할것입니다. 이번 월드컵역시브라질은 상당히 기대되는팀입니다. 이번 경기는 브라질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로써 개최지인만큼최선을 다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데이터를 보시면 패가 단1패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현재 부상인선수도 없는 상태이며 그리 무리는 하지 않겠으나 백업선수들 역시 세계적인 선수들로써여러모로 파나마에게 불리해보입니다.

파나마는 최근 세르비아를 상대로 1-1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원겅경기에서는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고있으며 여러상황들이나 선수들,데이터를보았을때 파나마가 대패만 하지않으면 괜찮은 성적이라고 보고있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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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경기 멕시코 vs 보스니아 경기분석



멕시코는 직전 2경기에서 이스라엘을 3대0, 에콰도르를 3대1로 완파하며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내용이나 스코어면에서 상대를 압도하였으며, 그들의 활화산 같은 득점력은 상대에게 공포에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득점이 대부분 만들어서 넣기보다는 중거리 슛들로 편향 되었거나, 상대의 실책 플레이에 다소

행운의 골들이 경기별로 하나씩 있었기에, 지금 득점력이 좋다고 해도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한편 보스니아는 직전 경기에서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2대1로 제압하며 3월초 이집트에게 패한 충격을 어느정도

극복하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선수들의 수비실책 등으로, 다소 손쉬운 승리를 거둔것이 사실이나, 전체적으로

코트디부아르에 이길만한 경기를 했으며, 완벽한 득점찬스를 잘 살렸다면 대승도 가능한 경기 였습니다. 또한

수비력도 향상되어, 경기 종료직전 프리킥 골에 의한 실점만 했을뿐, 확실히 지난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좋지 못했던

수비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며, 다소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었는데,

이러한 모습은 고쳐야 하는 숙제를 남긴 경기였습니다. 다음으로 양팀의 일정을 살펴보면, 멕시코는 지난 5월29일에

자국에서 이스라엘과 경기후 미국 텍사스로 곧바로 이동하면서, 3일후인 6월1일에 에콰도르와 경기를 펼친후, 또다시

3일만에 이번 보스니아와의 경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3일후 6월7일에 포르투갈과 마지막 평가전이

잡혀 있습니다. 한마디로 9일 사이에 4경기를 펼쳐야 하는 혹독한 일정으로 체력적으로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으며,

로테이션의 사용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반면 보스니아는 일찌감치 미국에 도착한후, 지난달 31일 코트디부아르와

경기후 4일만에 멕시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보다 하루를 더 쉬었고, 이번 경기가 그들의 전력을 점검할

마지막 경기로, 다음 일정은 6월16일에 월드컵 본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입니다. 따라서 체력적으로 멕시코에 비해

상당히 유리하며, 이번 경기에서 최종점검을 위해 상당수의 베스트 맴버들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월드컵전

사기증진을 위해서라도 이겨야 하는 확실한 동기부여도 있습니다. 이와 달리 멕시코는 3일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초점을 맞출것으로 보이며, 직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후보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양팀의 스쿼드를 살펴보자면, 멕시코는 지난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핵심 미드필더 몬테스가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하다가 스스로 상대 에콰도르 선수의 발을 차면서 심한 부상을 입어, 월드컵의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멕시코로써는 그야말로 침울한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멕시코 감독이나 선수들은 이러한 몬테스의

부상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월드컵 직전 전력누수를 최대한 막아야 하는 상황이므로 감독으로써는 선수들에게 무리한

플레이를 자제할 것을 요청할 가능성이 크며, 선수들도 이제는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하기 보다는 최대한 월드컵

본선에 맞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의식적으로 하게 될것입니다. 그외의 전력누수는 딱히 없으나 떨어진 선수들의

사기저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보스니아는 백업 공격수들이 다소 부진한 것은 사실이나 제코라는

확실한 공격수가 있으며, 딱히 출혈이 없는 100%의 전력으로 멕시코와 상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멕시코와 보스니아의 최근10경기 성적을 살펴보면, 멕시코는 최근10경기에서 6승2무2패 24득점,11실점

(득점2.4 실점1.1)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2무2패가 모두 중립이나

원정경기로써 원정경기력이 상대적으로 약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득점율이 상당히 높아 무승부의 경기를 잘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보스니아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0무4패 21득점,12실점(득점2.1 실점1.2)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에서는 2승2패, 중립이나 원정경기에서 4승2패로 홈경기보다 오히려 원정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득점율이 상당히 높아 무승부 경기를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종합해 보자면 멕시코는 원정경기력이 상대적으로 약한편이고, 보스니아는 원정경기력이 상대적으로 강한편이며,

두팀 모두 득점율이 높아 다득점 경기를 많이 펼치기 때문에 무승부를 잘 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멕시코가 비록

인접한 국가인 미국에서 경기를 하지만, 두팀의 상대적인 원정성적을 감안 했을때, 이 경기가 미국에서 한다고 해도,

딱히 이점을 본다고 볼수 없으며, 두팀의 공격적인 성향상 다득점 경기가 많이 나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분명 양팀의 전력은 엇비슷하며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어떤

관점에서 팀을 바라보냐에 따라서 멕시코를 약우세로 생각할수도 있고, 보스니아를 약우세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배당판은 멕시코의 약우세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마도 두팀의 전력 차이에서 나타난

측정이라기 보다는 이경기가 미국에서 열리기 때문일 것입니다. 분명 미국은 멕시코와 국경이 맞닿아 있으며,

환경적인 면에서나, 멕시코인들이 미국에 많이 거주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홈구장의 분위기가 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스니아는 이미 오래전에 미국에 입국했고, 미국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르면서 적응을 마쳤으며, 가장

중요한 홈,원정 데이터에서 멕시코에 비해 불이익을 볼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을 데이터를 통해 증명 했습니다.

멕시코가 비록 직전 경기에서 이스라엘과 에콰도르를 모두 완파 했다고는 하지만, 이스라엘과 에콰도르 두팀 모두

경기 몇일을 앞두고, 각각 이스라엘과 네덜란드에서 멕시코와 미국으로 이동한, 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맞대결

했다는것 또한 간과 해서는 안됩니다. 반면 보스니아는 확실히 미국에서 적응한 상태이므로, 분명 멕시코가 직전

두번의 평가전과는 대비되는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봅니다. 상대전적에서 11년도와 12년도에 모두 멕시코가

미국 중립경기장에서 승리 하였지만, 지금은 그때의 약했던 보스니아의 전력이 결코 아닌, 유럽에서도 인정하는

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데이터가 멕시코보다는 보스니아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으며,

양팀의 공격적인 성향과 데이터를 볼때 무승부를 기록할 확률은 낮아 보이므로 이경기를 승,패로 생각해 볼수

있으며, 승, 패로 생각했을때 데이터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는 보스니아의 손을 들어 주는것이 맞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여러모로 보스니아의 승리 가능성이 멕시코의 승리 가능성보다 높아 보입니다.

최종픽: 보스니아 승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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